제목: 행복의 물질 - 순수하고 심미적인 삶의 섬세한 요소들
작가: 이도경 Lee Do Kyeong
전시기간: 2024.03.05-03.10
전시장소: 비움갤러리 서울시 중구 퇴계로32길34 102호 Beeum Gallery #102, 34, Toegye-ro 33-girl, Jung-gu, Seoul, Republic of Korea
전시문의:0507-1486-0222 beeumgallery@gmail.com
<행복의 물질 : 순수하고 심미적인 삶의 섬세한 요소들>
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모든 것이 예술이다.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은 예술의 한 형태로써, 작가는 작품에 인생을 담아내고 일상을 공유한다. 작가의 꿈이자, 때로는 우리 모두의 꿈일지 모르는 ‘행복’을 담고 있다. 작업의 주된 소재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‘집’이다. 집은 단순한 생활공간일 뿐만 아니라 인생의 예술적인 부분과 조화를 이루어, 각자가 자신만의 색채와 패턴으로 인생을 채워 나가는 과정을 상징한다. 작가의 그림 속에는 이러한 행복의 여정이 담겨 있으며, ‘집’은 그 특별한 공간으로서 나 자신과 우리의 삶 전체를 담아내고자 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. 작가는 개개인의 행복의 창, 행복의 문 등 행복의 작은 물질들을 통해 영감을 전하고자 한다. 이는 작품 속에 나오는 행복의 섬세한 요소들을 작은 보석처럼 빛나게 하며 그림 전체가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빠져들 수 있게 한다. 또한 작품에서 보이는 섬세하면서도 거친 붓질, 오묘한 색감, 삐뚤삐뚤한 드로잉, 비워지는 여백, 자유로운 낙서 등은 행복의 또 다른 의미를 전달하며 욕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.
‘아름다움’은 다양한 형태와 감정, 경험을 포함하고 있고, 각자의 시각과 감성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. “행복의 물질” 전시회에서는 이 다양성을 통해 순수하고 심미적인 삶의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. 지극히 평범하지만 끝없이 갈망하기도 하는 일상적인 소재인 “행복”이라는 주제 아래, 작가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놓칠 수 있는 감각적이고 감동적인 순간들을 미술적인 표현을 통해 순수한 행복의 순간을 캡쳐한다.
작가 프로필
(한글) 이도경 (영문) Lee Do kyeong Instagram. @_leedokyeong
(학력) 2018 대구가톨릭대학교 디자인대학 회화과 졸업
(전시이력) 2014 회화 전 아마레 갤러리 단체전, 경산 2015 산전수전 아마레 갤러리 단체전, 경산 2016 산전수전 아마레 갤러리 단체전, 경산 2017 산전수전 아마레 갤러리 단체전, 경산 2018 대구 엑스코 섬유박람회 2020 ‘City-人’展 대구 2.28 공원 깃발전, 대구 2023 화음전 대백프라자갤러리 단체전, 대구 2023 소우주 갤러리카페 단체전, 제주 2024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, 제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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